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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행복카드 vs 임산부 바우처 차이점은?|몰라서 못 받은 지원금
임신·출산과 관련된 지원금을 찾다 보면 헷갈리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. 바로 국민행복카드와 임산부 바우처인데요. 비슷한 듯 다르지만, 정확히 알지 못하면 중복 지원이나 사용을 놓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두 제도의 차이점과 함께, 몰라서 놓치기 쉬운 숨은 혜택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국민행복카드란?
국민행복카드는 여성가족부, 보건복지부, 고용노동부 등 여러 부처의 임신·출산 관련 바우처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카드입니다. 신용카드사와 연계되어 있고, 신청자 본인의 명의로 발급됩니다.
- 임신·출산 진료비
- 산후조리비
-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
- 아이돌봄 서비스
- 청소년 산모 의료비



임산부 바우처란?
임산부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는 특정 지원금입니다. 즉, 국민행복카드는 바우처를 담는 수단이고, 임산부 바우처는 그 안에 들어가는 돈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
- 지원금: 100만원 (다태아는 140만원)
- 지원 대상: 임신 확인서 발급된 모든 임산부
- 지급 방식: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충전
- 사용처: 병·의원, 약국, 임산부용 건강식품 구매 등
두 제도의 주요 차이점
| 항목 | 국민행복카드 | 임산부 바우처 |
|---|---|---|
| 역할 | 카드(수단) | 포인트(실제 지원금) |
| 발급 주체 | 신한/국민/농협 등 카드사 | 보건소 또는 정부24 |
| 신청 시기 | 임신 전 또는 중 | 임신 확인 후 |
많이 헷갈리는 부분 Q&A



Q. 국민행복카드만 만들면 자동으로 바우처도 지급되나요?
A. 아니요. 반드시 임신 확인서 발급 후 따로 신청해야 바우처가 지급됩니다.
Q. 카드 여러 개 만들면 지원금도 더 받을 수 있나요?
A. 지원금은 1인당 1회 지급이며, 카드사 상관없이 중복 지급은 불가합니다.
Q.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?
A. 출산일 기준 1년 이내에 소진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자동 소멸됩니다.
놓치기 쉬운 혜택은?
- 고위험 임산부는 추가 바우처 가능 (진단서 필요)
- 저소득층 가정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추가 지원 있음
- 지자체에 따라 별도 지원금 또는 출산 꾸러미 제공
마무리
국민행복카드와 임산부 바우처는 같은 제도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목적과 신청 절차를 갖고 있습니다. 두 제도를 정확히 구분해서 모든 혜택을 놓치지 않고 챙기시길 바랍니다. 특히, 바우처는 신청해야만 지급된다는 점, 꼭 기억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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